제주시가 2018 제주들불축제 전국 사진 촬영대회 입상작을 선정했다.

시는 심사 등을 통해 강경희씨(제주시)가 출품한 '축제 한마당'을 금상으로 뽑았다.

은상은 이성철씨(제주시)의 '불꽃'과 동상에는 이현옥씨(제주시)의 '달집 놀이, 고수열씨(서귀포시)의 '이방인체험'을 각각 선정했다.

또 시는 가작 5점과 입선 51점 등 모두 60점을 입상작으로 뽑았다.

이에 앞서 지난달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2018 제주 들불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전국 사진 촬영대회 공모에는 도내 38명·147점과 도외 40명·155점 등 모두 78명이 302점을 출품했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도·내외 작가 6명 등이 진행했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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