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중소기업청은 20일 창업아이템개발지원사업에 따른 발표회를 열고 우수창업동아리 아이템에 대해 개발비를 지원한다.

창업아이템개발지원사업은 도내 대학 창업동아리가 개발중인 사업아이템을 공모해 우수아이템에 대해서는 초기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표회에는 제주대학교 창업동아리 ‘인포메이커 21’과 제주한라대학 창업동아리 ‘DO’가 참가해 개발아이템에 대해 설명했다.

제주중기청은 아이템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아이템에 대해서는 개발에 필요한 원자재와 소프트웨어, 기자재, 특허관련비용 등을 500만원 한도내 지원한다.

제주중기청은 지난해 2차에 걸쳐 5개동아리 7개아이템에 대해 22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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