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사회적경제 단체들이 지방선거 정책 제안을 위해 연대한다.

제주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지난 4일 회의를 열고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의 정책 제안을 위해 연대회의체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연대에 참여하는 기관·단체는 제주마을기업협의회,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 제주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제주자활기업협회, 제주지역소비자생활협동조합협의회, 제주한마음협동조합연합회 등 7개다.

제주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각 기관·단체에서 제시한 의견을 모아 토론을 통해 도출된 공통의 이슈를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도지사 및 도의원 후보들에게 제안할 방침이다.

또 다음달에는 후보자별 간담회와 토론회도 진행키로 했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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