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말까지 제주도내 구직자와 기업체를 연결하는 2018년 상반기 민간기업 통합 정기채용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도는 구직자들의 채용정보 취득과 구직신청 편의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인터넷 홈페이지(dodreammap.co.kr)를 구축했다.

참가기업은 모두 99곳이며, 구인 규모는 393명이다.

제주YWCA 청년일자리센터를 통해 기업 채용 관련 행정서비스 대행 및 구직자 취업상담, 면접코칭, 동행면접 등 전문 취업 컨설팅 서비스도 지원한다.

한편 도의 민간기업 통합 정기채용은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시행됐다. 지난해까지 총 11회에 걸쳐 기업 684곳에서 2445명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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