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와 제주지역 스타기업 15곳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성장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공헌할 수 있는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기술사업화 및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신규사업 '제주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대 5년동안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원프로그램과 중앙정부·지자체 지원시책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 

신청자격은 제주지역특성화조건인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25억~400억원이면서 최근 5년 평균 매출액증가율 5% 이상과 최근 3년 평균 매출액대비 R&D투자비 중 1% 이상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면 참여 가능하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제주벤처마루 3층 트랙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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