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영·유아의 인지, 언어 발달 및 창의적, 적극적 의사표현 촉진을 위해 '영·유아 집으로 찾아가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가 있는 가구 중 가정 내 인지발달을 촉진하는데 필요한 환경이나 경험 제공에 어려움이 있는 24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8회 차로 운영된다.

동화구연가가 동화를 들려주고, 영·유아와 함께 언어, 조형, 음악, 신체활동 등의 다양한 책 놀이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형성 및 언어 표현력을 증진, 영유아의 상상력과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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