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권한진·이창근 베스트11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4경기 무패 행진을 이끈 공격수 무고사가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지난 7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5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무고사를 비롯해 베스트11을 발표했다. 

무고사는 이 경기에서 전반 9분, 후반 45분 득점포를 가동하며 인천의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특히 무고사는 주니오(울산)와 함께 5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미드필더부문에는 오르샤(울산), 배기종(경남), 손준호, 이승기(이상 전북)이 선정됐고 수비수부문에는 최재현(전남), 김민재(전북), 권한진(제주), 최재수(경남)가, 골키퍼부문에는 이창근(제주)이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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