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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역사박물관 새 역사 주인공으로1일 최대 관람객 기록 경신…12일 만에 4만명 넘어
‘남로당 역사관’ 왜곡보도 노이즈마케팅 등 영향도
고 미 기자
입력 2018-04-10 (화) 18:54:52 | 승인 2018-04-10 (화) 18:55:57 | 최종수정 2018-04-10 (화) 18:55:57

70주년을 맞은 제주4·3이 대한민국의 역사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서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하 역사박물관)이 진행하고 있는 ‘제주4.3 이젠 우리의 역사’ 특별전이 역사박물관 개관 이래 1일 최다 관람객 기록을 만들었는가 하면 역대 특별전 중 최고 호응까지 기대되고 있다.

10일 역사박물관 등에 따르면 제주 4·3 70주년 기념 광화문 문화제가 열린 지난 7일 역사박물관 특별전 관람객이 1만 2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이는 역사박물관 개관 이래 하루 기준 최다 관람객 기록이다.

일요일은 물론 평일까지 1만명 안팎의 관람객이 꾸준히 발걸음을 하는 등 성황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월요일인 9일도 평균 주말 관람객 수준의 실적을 내는 등 제주4·3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는 평가다. 지난달 30일 특별전 개막 이래 12일 만에 4만명이 넘는 관객이 역사박물관을 찾았다.

제주4·3 전시가 서울 한복판에서 열리는 것 자체가 이슈가 되기도 했지만 타 지역에 사는 제주 출신의 방문과 모 일간지의 ‘남로당 역사관’왜곡보도로 인한 노이즈 마케팅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실제 일간지 보도 이후 인터넷 극우 언론을 통해 관련 주장이 확산하는가 하면 항의성 민원전화와 야당의 자료요구 등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진오 관장은 SNS 등을 통해 “색깔론을 제기한다고 하더라도 전시를 보고 나면 달라진다. 가능한 직접 전시를 볼 수 있게 권유해 달라”고 요청했다.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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