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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부 축구 노형초 도남초 7-0 격파
복싱·볼링·우슈·태권도 각부 1위 확정

제52회 도민체전 사전경기 축구, 복싱, 볼링, 우슈, 태권도 등 5개 종목 승자가 가려졌다.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주경기장을 주무대로 제주시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제주도민체육대회 개막을 앞두고 사전경기로 열린 여초부 축구 결승전에서 노형초가 라이벌 도남초를 7-0으로 대파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복싱종목은 중등부 -44kg급 김정민(귀일중), -70kg급 고지한(아라중), -60kg급 김동욱(제주서중), -57kg급 이준혁(중문중), -52kg급 공태경, -46kg급 김준하, -54kg급 박건우, -48kg급 박지훈, -63kg급 박희성, -66kg급 이도현, -80kg급 조현우(이상 한림중)가 각각 체급별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또 고등부는 -49kg급 정승빈, -52kg급 주인호, -56kg급 윤정빈(이상 남녕고), -60kg급 한동호(함덕고), -64kg급 김현성, -69kg급 김성지, -75kg급 이신우(이상 남녕고), -81kg급 김민범(서귀포산과고), -91kg급 조현우(남녕고)가 각각 체급별 1위를 차지했다. 

우슈종목은 전문체육부 남초부 장권 현승원(남광초), 여초부 장권 고가현(남광초), 남중부 김지광(탐라중), 남초부 남권 고형준(남광초), 남중부 남권 고영우(탐라중), 여중부 남권 현수아(탐라중), 남고부 남권 김준환(영주고)이 각각 부별 1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태권도종목은 남중부 핀급 김래현(오현중), 플라이급 현정민(오현중), 밴텀급 고광현(남주중), 페더급 구준엽(한림중), 라이트급 강민용(남주중), L-웰테급 오수현(오현중), 웰터급 고성빈(아라중), L-미들급 현지민(오현중), 미들급 이동훈(남주중), 헤비급 현지훈(오현중)이 부별 1위에 올랐다. 또 여중부 핀급 이연선(한림여중), 플라이급 백주현(제주동여중), 밴텀급 김연주(제주여중), 페더급 김주연(서귀중앙여중), 라이트급 김가연(한라중), 웰터급 강채민(노형중), 미들급 박하영(오름중), 헤비급 윤다현(서귀중앙여중)이 각가 부별 우승을 차지했다.

볼링종목은 남중부 개인전 윤남일, 2인조전 오종환·윤남일(이상 제주제일중), 남고부 개인종합 김호진, 2인조전 김호진·고지훈, 3인조전 이승철·고혁준·김호진, 마스터즈전 장대겸(이상 남녕고)이 각 1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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