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물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위협.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노면표시나 과속방지턱 표면도색이 벗겨지거나 파손돼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가 하면 일부 운전자들은 과속을 일삼고 있기 때문.

주변에선 "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을 하루 빨리 정비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속도를 줄이고 주위를 살피는 안전운전이 선행돼야 한다"고 이구동성. 양경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