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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역간 인구격차 21배 불균형 심화
김경필 기자
입력 2018-04-15 (일) 04:01:38 | 승인 2018-04-15 (일) 13:23:46 | 최종수정 2018-04-15 (일) 16:22:23
제주시 전경. 자료사진

노형동 5만5000명 대비 정방동 2530명 거주
행정체제개편·상권 활성화 방안 등 대책 절실


도내 읍·면·동간 인구 격차가 최대 21배를 넘어서면서 과소동 통폐합을 포함한 행정체제개편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제주도 인구수는 제주시 49만4877명, 서귀포시 18만7574명 등 68만245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세대수는 제주시 20만165세대, 서귀포시 8만745세대 등 28만910세대다.

도내 43개 읍·면·동 가운데 인구수가 가장 많은 곳은 노형동으로 5만5000명이 거주하고 있다. 뒤를 이어 이도2동 5만388명, 연동 4만3104명, 애월읍 3만5520명, 일도2동 3만5234명, 아라동 3만2551명 등 순이다.

반면 도서지역을 빼고 인구수가 가장 적은 곳은 정방동으로 2530명이다. 인구가 가장 많은 노형동과 비교하면 21배 이상의 인구 격차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밖에도 일도1동(3063명), 도두동(3150명), 천지동(3629명) 등도 인구수가 적은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지난 2010년보다 지역간 인구 격차가 심해졌다는 분석이다. 당시 도서지역을 제외하고 인구수가 가장 많은 노형동(5만1049명)과 인구가 가장 적은 도두동(2795명)간 격차는 18배 수준이었다.

이처럼 지역간 인구 편차가 심한 것으로 분석되면서 과소동 통폐합 등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 인구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도시 재생과 상권 활성화 방안도 과제로 제시되고 있다.

신규 택지 개발이 구도심 공동화 문제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 마련도 요구되고 있다. 김경필 기자

 

 

김경필 기자  kkp20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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