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고석만)는 14일 애월읍 광령리 소재 쌍둥이농장(대표 강공희)에서 고객과 사무소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NH친환경체험 우영팟' 개장식을 가졌다.

친환경 운영팟은  제주의 환경을 보존하고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됐으며 이번 세 번째 개장이다.

쌍둥이농장은 6600여㎡규모 대규모 시설하우스로 친환경 쌈채소를 재배하고 있으며 농협은행이 일부를 임대해 친환경 우영팟으로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 우영팟은 공동으로 관리하고 수확하게 되며 오는 10월까지 운영하게 되며, 이날 개장식에서는 고추, 피망, 가지, 쌈채소, 토마토 등 다양한 모종이 심어졌다.

고석만 본부장은 "미래 환경을 생각하고 좋은 농산물을 만들기 위한 친환경 농업에 대해 알리므로써, 많은 소비자에게 선택의 기회에 많아 질 것이란 확신이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현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