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최소화를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에 많은 도민들이 동참하고 있지만 정작 공공기관은 소극적으로 나서면서 빈축.

마을 축제는 물론 경·조사에도 종이컵과 일회용 젓가락 등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데도 주민센터 등 일부 공공기관들은 여전히 종이컵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

주변에선 "행정당국이 만든 정책을 스스로 지키지 못하면서 도민들에게만 불편을 감수하라고 하는 것은 무슨 심보냐"라며 "공공기관부터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지적.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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