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자로 사무관과 연구·지도관 승진자 42명에 대한 승진 임용장을 수요했다.

이번 승진은 지난 1월 12일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된 공무원들이다.
지난달 5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본 교육을 수료함에 따라 결원된 직위에 대한 승진 임용을 진행했다.

직위별로 보면 행정 15명, 시설(토목) 3명, 수의 3명, 농업(농업) 3명, 농촌지도 2명, 해양수산(수산) 2명 등이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날 "도정의 최우선 목표는 도민 삶의 질과 행복도 향상"이라며 "중견관리자로서 그동안 경험과 열정, 인적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도정현안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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