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형(제주도체육회)이 제2회 제주도스쿼시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 1위를 차지했다.
김계형은 24일 제주스쿼시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풀리그 경기에서 7전 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2위는 6승1패를 기록한 이상진(제주스쿼시클럽)에게 돌아갔고, 강수환(헤드 스포렉스)은 5승2패로 3위에 입상했다.
1·2위 입상자인 김계형과 이상진은 오는 5월 열릴 예정인 전국스쿼시대회에 도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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