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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읽는 한의학 이야기] 어지럼증강준혁 한의사·한의학자문위원
강준혁
입력 2018-04-18 (수) 18:50:20 | 승인 2018-04-18 (수) 18:51:28 | 최종수정 2018-04-18 (수) 18:51:28

어지럼증, 노인들에게 많이 올 수 있고 자라나는 청소년들도 흔히 겪는 증상이다. 두통 만큼이나 어지럼증 증상이 다양하고 원인도 여러 가지라서 정확히 이유를 짚어내기가 힘든 질병이다. 하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이 증상이 불편하기 때문에 내원해서 치료를 받는다. 

어지럼증은 대개 메니에르 증후군이라고한다. 보통 귀 쪽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 이명이나 난청이 수반된다. 또 이석증이라고 해 귀에 있는 돌이 빠져나와 기질적인 문제가 생겨서 어지럼증이 생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소화계통이 약해 담음이 생겨서 생기는 어지럼증도 있다. 또 혈허나 기허로 인한 허증으로 인해서 생기는 어지럼증도 있다. 

이외에도 스트레스나 과로 등으로 인해서 기기 소통이 원활치 않을 때 생기는 어지럼증이 있다. 심각한 원인으로는 중풍 전조증인데,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생기는 어지럼증도 있다. 이때는 두통이나 전신 혹은 반신 마비 증상이 같이 올수도 있고 말이 어둔하거나 걸음 걸이를 잘 못하는 증상도 수반 하기도 한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기립성 현운이라고 앉았다 일어설 때, 핑 도는 증상이 생겨서 조회시간에 운동장에 서 있다가 쓰러지는 학생도 있을 수 있고 여학생들은 생리를 하면서 허혈성으로 어지럼증이 생기기도 한다.

이처럼 다양한 원인 때문에 어지럼증상이 있는 환자들은 그 원인을 자세히 알아보고 거기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한의학에서는 기기 소통을 원활히 하거나 모자란 기혈을 보충시켜주는 방법으로 어지럼증을 치료하기도 한다. 또 열이 위쪽으로 떠올라서 생기는 것들은 수승화강을 시켜주는 방법으로 치료하기도 한다.

일상생활에서 주의할 점은 카페인이나 술 같은 것은 가급적 피하고 신선한 야채나 과일 섭취를 권장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해야 한다.

강준혁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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