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3월 16일자 인터넷판 연예면에서 전재홍 영화감독이 강제 아웃팅당하였다는 취지로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확인 결과 전재홍 감독은 한번도 본인을 동성연애자로 밝힌 적이 없고, 관련 인터뷰를 한 바도 없으며, 해당 사건 관련 소송절차에서도 동성애와 관련한 언급이나 내용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로 인해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은 전재홍 감독님께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합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중재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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