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한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이번 주 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 

원 지사가 예비후보로 등록하게 되면 직무가 정지됨에 따라 도정 운영이 전성태 도 행정부지사 권한대행체제로 전환. 

주변에서는 "지난 17일 박재구 정무특보 등 정무라인 4명이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는 것은 원 지사의 예비후보 등록이 임박했다는 의미 아니겠느냐"며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들이 긴장감을 갖고 업무 수행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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