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5월 ‘공명선거 기원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총 4번에 걸쳐 개최되는 작은 음악회는 선거가 국민 모두가 참여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도 선관위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공명선거 기원 작은 음악회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도 선관위는 한국음악협회제주지회(회장 강문칠)에 행사 주관을 일임하고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각 2번씩 공연할 계획이다.

 또한 종교·시민단체 합창단, 대학동아리, 청소년 댄스동아리 등의 참여를 유도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들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귀에 익은 가곡 및 가요·클래식·합창곡·국악 등으로 곡을 선곡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