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지역에 내린 많은 비의 영향으로 서귀포시 엉또폭포에 시원하게 폭포가 쏟아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을 찾고 있는 가운데 안전관리 등이 도마.

23일 일부 관광객들이 엉또폭포 전망대(데크시설)를 벗어나 폭포 앞 바위에 올라 사진을 찍는 등 아찔한 장면이 연출.

시민들은 "일부 몰지각한 관광객들이 전망대를 넘어 폭포 인근으로 들어가 사진을 찍으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며 "특히 이를 제지하고 감독해야 할 행정당국은 손을 놓고 있다"고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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