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왼쪽)이 24일 테라사와 겡이치 주제주일본국총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24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을 방문해 지난 3년간 제주-일본 간 관광교류 활성화 및 일본 내 제주 이미지 개선을 위해 힘쓴 테라사와 겡이치 주제주일본국총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박홍배 사장과 테라사와 겡이치 총영사는 제주의 신화와 신당 등을 활용한 문화관광상품 개발 및 지역의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관광상품 발굴 등 향후 일본인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앞으로 테라사와 총영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일본 현지에서의 이벤트 개최와 세일즈 등 대일본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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