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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원도심 재생 ‘문화 클러스터’ 가나제주문예재단 삼도2동 복합문화공간 이전 추진 관심
예술영화전용관 등 조건…예산 확보 등 중장기 검토
고 미 기자
입력 2018-04-25 (수) 18:57:33 | 승인 2018-04-25 (수) 18:58:29 | 최종수정 2018-04-25 (수) 18:58:29

제주시 원도심 재생 조감도가 ‘문화 클러스터’로 맞춰지고 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하 재단)이 현재 동광로 제주문예회관 인근 건물을 매각하고 원도심으로 거점을 옮기는 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이들 구상에 탄력이 기대되고 있다.

현재 제주시 삼도2동 재밋섬(메가박스 제주점)을 매입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재밋섬은 지난 2014년 기존 아카데미극장을 리모델링해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이다. 실내놀이시설과 상영관, 어린이극장 등을 갖추고 있다.

재단은 공간 활용이 제한적인 기존 건물 대신 옛 제주대병원 자리에 조성한 예술공간 이아 등과 연계해 원도심을 지역 문화 거점으로 키울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재밋섬 측도 원도심에 남은 마지막 극장 등 문화 인프라의 이미지를 활용해 줄 것을 조건으로 내거는 등 의견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를 위해 재단은 지난 2월 기본재산관리위원회를 통해 건물 이전 계획을 심의 받는 등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들 계획이 실현될 경우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협업으로 진행한 ‘원도심 기억 공유공간 조성사업’(관덕정 일원)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인 일도2동 신산머루 등을 연결하는 문화벨트 구상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아직까지 협의 단계일 뿐 구체화한 한 것은 없다”며 “예산확보는 물론 활용계획 등을 사전 논의해야 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검토해야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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