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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70주년 '포스트 트라우마' 발길
송민식 기자
입력 2018-04-25 (수) 19:36:19 | 승인 2018-04-25 (수) 19:38:14 | 최종수정 2018-04-25 (수) 20:18:44
제주도립미술관이 제민일보·JIBS제주방송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주4·3 70주년 특별전 '포스트 트라우마' 전시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노형중학교 학생들이 25일 방문해 4·3당시 도민들이 겪은 아픔을 느끼고, 화해와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김용현 기자

노형중 300여명 학생 방문…제민일보 등 6월 24일까지 진행

제주도립미술관이 제민일보·JIBS·제주방송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4·3 70주년 특별전 '포스트 트라우마'전에 25일 노형중학교 학생 300여명이 방문해 4·3당시 도민들이 겪은 비극과 유사한 시대적 아픔을 만났다. 이를 통해 화해와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이날 미술관 1층 강당에서 김준기 관장으로부터 전시 개요, 작가와 작품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이어 기획전시실과 상설전시실에서 제주4·3을 비롯해 광주 5·18, 하얼빈 731부대, 난징대학살, 오키나와 양민학살, 대만 2·28, 베트남 전쟁 등과 관련한 회화와 조형, 드로잉, 영상 등 226점을 감상하는 등 올바른 역사인식의 필요성을 체험했다.

4·3 70주년 특별전 '포스트 트라우마'는 제주 4·3 70주년을 맞아 20세기 동아시아 제노사이드를 주제로 국가폭력에 의해 발생한 희생자와 상처와 아픔을 기억하고, 동시대적인 인권회복과 상생의 가치로 승화시키고,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3월 31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을 인솔한 노형중학교 강수정 교사는 "제주 4·3에 대해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싶었고 올바른 인식을 갖춰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고 지역사회에서 많은 기회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민식 기자  gasmin14@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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