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기업 등 참여 캠페인 및 홍보 나서
봉사단체 교통정리 급수지원 등 진행 큰 역할

2018 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제주대표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한데에는 제주도내 자원봉사단체와 기관·업체가 한마음 한 뜻으로 함께했기에 가능했다.

이번 대회에는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센터장 김애숙), 노고로기적십자봉사회(회장 김재홍), 씨올회(양인숙), 제주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고향심), 용담1동적십자봉사회(회장 김용범), 청솔적십자봉사회(회장 양명순), 탐모라봉사회(대장 이성희), 한라곰두리(회장 강복수) 등 봉사단체들이 애향운동장과 마라톤 코스에 투입돼 교통정리·급수·안내 등에 나서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크게 기여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재난대응봉사회가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응급치료 및 구호에 나섰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 월드비전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경휴),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 , 노사발전재단(소장 강수영)등이 모금활동 및 캠페인에 나섰다.

올해 마라톤 대회에서는 도내 공기업과 사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나서 참가자를 대상으로 시식회와 체험활동 등을 펼치며 다양한 마케팅과 사업홍보활동을 펼쳤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스타팜협의회(현동석), 제주쉰다리(강상혁 대표), 동아오츠카(지점장 강진호), ㈜제키스(대표 정기범), JPC(제주흑돈 슈바이학센 등이 음료와 소시지 등 식제품 시식 및 홍보코너를 운영하면서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살이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옥진)가 참가자드에게 스포츠테이핑 봉사를 해주면서 부상없이 완주하는데 도움을 줬으며, 제주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이영일)도 혈압측정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골프대회 홍보를 위한 골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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