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5월 13일 어버이날 기획공연 

서귀포예술의전당은 5월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에게 깊은 사랑과 존경을 전하는 마음을 담아 '서귀포 효(孝)한마당'을 개최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부모님들의 젊은 날 청춘을 함께 한 영원한 젊은 오빠,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 가수 남진과 '애모' 국민가수 김수희, '안동역에서' 가수 진성, 제주출신 '낭랑18세' 가수 한서경이 무대에 올라 부모님들의 어깨에 흥을 돋게 할 예정이다.

초청가수들의 재치 있는 입담과 열정적인 무대를 통하여 서귀포 지역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과 감동, 그리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이번공연은 오는 5월 13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1층 2만원, 2층 1만5000원(초등학생이상 관람)으로 오는 5월 2일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 및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064-760-336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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