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이호동 도시 활력 증진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모두 58억원을 들여 5월 사업을 착공, 오는 2019년까지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을 개설하고, 주민 공동쉼터, 공용주차장 등을 조성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6년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 편입 토지 보상 협의 등을 진행했다.

한편 도시 활력 증진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이호동은 지난 2015년 신규지구로 지정됐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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