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4시14분께 제주시 오등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1동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각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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