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케어하우스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참나눔 봉사단'은 제주시 삼도2동 일대 무근성마을 혼자사는 노인가구 및 요양원 등에 스텐드형 LED 객실TV를 전달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케어하우스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사전에 브라운관 TV가 낡고 오래돼 전선 합선의 위험이 생기고 잦은 고장이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호텔의 객실 TV 교체 때 일부의 TV를 매각하는 대신 필요한 세대의 지원을 받아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지난 10년 간 제주시 탑동과 인근에 거주중인 혼자사는 노인 가구에 김장김치 및 반찬, 겨울 난방시설 등의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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