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한 '2018 제2회 제주시탁구협회장배탁구대회'가 지난달 29일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펼쳐진 가운데 영주탁우회가 최고팀에 이름을 올렸다.

제2회 대회  백두부·선수2부 등 2개 부문 1위 

영주탁우회가 새로운 임원진은 구성해 첫 대회로 치러진 제주시탁구협회장배 최강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제주시탁구협회(회장 한미래)가 주최·주관한 '2018 제2회 제주시탁구협회장배탁구대회'가 지난달 29일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펼쳐진 가운데 영주탁우회는 혼성단체전에서 백두부·선수2부(강경주·신영완·변재용·양동천·김창완·김윤재)와 한라부·3-4부에서 각각 우승과 금강부·5부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어 고현우탁구클럽이 개인전 선수·2부 우승과 개인전 3-4부와 단체전 금강부·5부, 오름부·6부에서 각각 2위에 랭크됐다. 또 개인전 5부와 6부에서 각각 공동3위에 랭크됐다. 

탐라동호회가 개인전 3-4부에서 1위에 올랐고 개인전 선수2부와 단체전 한라부·3-4부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또 개인전 선수2부와 단테전 백두부·선수2부에서 공동3위에 각각 자리했다.
 

다음은 각 부문별 입상자 명단

◇개인전
▲대학부단식 △1위=박지연 △2위=이지영 △공동3위=김다혜·황서영(이상 제주관광대) 

▲선수-2부 △1위=김한아(고현우탁구클럽) △2위=이기상(탐라동호회) △공동3위=김광준(핑퐁동호회)·이승민(탐라동호회)
▲3-4부 △1위=최일수(탐라동호회) △2위=이민성(고현우탁구클럽) △공동3위=전경근(정낭동호회)·오창용(핑퐁동호회)
▲5부 △1위=강민재 △2위=마향렬(이상 재미있는탁구동호회) △공동3위=박상민(고현우탁구클럽)·김명석(핑퐁동호회)
▲6부 △1위=오영선(교직원탁구동호회) △2위=강민주(재미있는탁구동호회) △공동3위=고수림·배유민(이상 고현우탁구클럽)
 

◇단체전 
▲백두부·선수2부 △1위=영주탁우회 △2위=김미영탁구클럽A △공동3위=핑퐁동호회·탐라동호회
▲한라부·3-4부 △1위=영주탁우회 △2위=탐라동호회 △공동3위=삼양동탁구동호회·김미영탁구클럽B 
▲금강부·5부 △1위=SPIN제주탁구동호회 △2위=고현우탁구클럽A △공동3위=영주탁우회·핑퐁동호회
▲오름부·6부 △1위=삼양동탁구동호회 △2위=고현우탁구클럽 △공동3위=교직원탁구동호회A·SPIN제주탁구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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