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인 1일 전국의 특성화고 졸업생들이 노동조합을 출범하고 이번 주 중 고용노동부에 설립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어서 향후 행보에 관심. 

특성화고 노조는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억울한 죽음을 끝내기 위해 손톱만큼이라도 세상을 고쳐내겠다"는 내용의 설립선언문을 낭독.

주변에서는 "전국의 특성화고 졸업생이 생애 첫 노동을 시작하며 마주한 현실이 쉽지만은 않다"며 "당연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사회가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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