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16일까지 신청 접수

제주 원로예술가 생애와 작품 세계를 정리하고 이를 지역예술사의 기초 자료를 구축하는 작업이 실시된다.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16일까지 이들 내용을 중심으로 한 원로예술가지원 사업을 신청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제주출신 70세 이상(194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예술인으로 30년 이상 지역예술계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해온 원로예술가다.

문학, 시각(미술, 서예, 사진 등), 공연(음악, 연극, 무용 국악 등), 다원예술 분야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지원규모는 2억5000만원이다.

예술직능단체나 예술인 10명 이상 연명 추천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문의=064-800-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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