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직장인들 사이에서 휴무 여부가 갈리는 등 양극화 현상이 뚜렷.

대기업이나 은행·증권사 등 금융기관 등에 다니는 직장인들은 쉬는 반면 중소기업 등에 다니는 직장인들은 어쩔 수 없이 출근을 해야 하는 등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

주변에선 "똑같은 직장인들인데 누구는 출근을 걱정하고 다른 누구는 휴가를 고민하는 상황"이라며 "근로자라는 모호한 기준은 물론 직장에 따라 제각각인 근로자의 날에 대한 정비가 시급하다"고 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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