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생태관광협회(대표 고제량)는 제주도내 다양한 생태자원과 재미를 결합한 생태관광 테마파티인 '에코파티' 5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6일 하효마을에서는 '감귤 꽃 에코파티' 컨셉으로, 그동안 쇠소깍으로만 알려졌던 마을에 '감귤'의 이야기를 가미한 쇠소깍&하효마을 탐방 프로그램으로 에코파티의 시작을 알린다.

12일 한남마을에서는 제주의 자연을 품은 머체왓숲길 소롱콧길을 해설사와 함께 하는 탐방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18 소원빌기 체험, 한방약초 족욕체험, 제주산 흑돼지 바비큐와 제주막걸리 로컬푸드 체험 등이 진행된다.

19일 선흘1리 마을에서는 '숲편지와 손편지' 컨셉으로, 제주의 허파 곶자왈과 선흘1리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동백동산 탐방을 시작으로 지역문화체험(압화 목걸이 만들기, 대나무 피리 만들기)과 지역문화공연(볍씨친구들의 물통이야기)이 운영된다.

에코파티 프로그램 내용 및 참가신청·접수는 홈페이지 '㈜티몬'(www.ticketmonster.co.kr)과 '탐나오'(www.tamna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제주관광공사 지역관광처 064-740-6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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