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번호 변경 제도 시행 이후 제주시에서 여성 2명이 처음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바꾼 것으로 확인.

주민등록번호 변경 제도가  지난해 5월 30일부터 시행된 후 제주시에서만 주민등록번호 변경 신청 6건 접수됐고, 이중 2건이 인용 결정.

주변에서는 "이번에 인용된 2명은 모두 여성으로 가정폭력 피해자로 파악되는 등 인권보호차원에서 인용된 것 같다"며 "주민번호 변경제도가 악용되지 않고 선의의 피해자를 위한 장치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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