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예술원(www.bunjaeartpia.com)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야간개장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28일 분재예술원에 따르면 개원 10주년과 2002년 월드컵을 맞아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1일부터 6월15일에는 저녁 8시까지 개장시간을 연장하며 7월부터 8월30일에는 밤10시까지 운영한다.

또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나무를 소재한 문학작품 공모 △어린이 문예작품 공모 △자연과 시와 음악이 함께 하는 시낭송회 등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나무와 분재에게서 배우는 철학’이라는 테마관람코스를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며 내부시설도 대폭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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