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더희망제주 10일 '더 가까이' 희망콘서트

사단법인 더희망제주(대표 오지만)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음악회를 마련한다.

더희망제주는 10일 오후 7시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희망으로 세상을 연주하는 5월의 꿈 The 가까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The 가까이 희망 콘서트는 사단법인 더희망제주가 URI백진주와 공동주최하는 문화공연으로, 마음에 안식이 필요한 도민들과 사회복지가족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지역사회에서는 처음으로 벌이는 음악회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 교수, 세계적인 트롬보니스트 이현진 밴드, 요델린 이은경, 팬플루트 연주자 제임스 정, 대금연주가 이권형, 인디밴드 하랑은유,

나르샤 오카리나 앙상블, 통기타 이윤철 등 국내외 유수의 음악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 제주지역 청소년 합창단인 에버그린 요델 합창단과 칸타빌레 합창단이 아름다운 선율로 무대를 밝힐 예정이다.오지만 더희망제주 대표는 "평소 나눔의 미학을 지역사회에 몸소 실천하는 사회복지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의 봉사정신과 열정에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희망 콘서트가 사회복지와 자원봉사에 힘쓰시는 분들께는 휴식과 위안이, 도민들께는 풍성한 문화 향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064-744-4991. 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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