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3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남북교류협력위원회 1차 회의를 시작으로 구체적인 남북교류사업 실행방안 검토에 착수.

특히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제13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 북측 인사를 초청하는 방안이 논의되면서 성사 여부에 관심이 집중.

주변에서는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다양한 교류사업들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며 “평화의 섬 제주가 남북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할 것”이라고 주문. 김경필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