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현희철 예산담당관실 사무관이 '2017 지방재정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여 년간 예산업무를 담당해 온 현 사무관은 지난해 예산총괄담당으로 발령받은 후 불요불급한 예산 삭감, 주요재정사업 성과평가, 투자심사 및 학술용역 심사 내실화, 사전예산편성 제도 등을 운영해 건전재정 재정운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효율적인 지방채 관리 노력으로 감채기금을 활용해 지난해 12월 외부차입금을 모두 갚아 '외부차입금 제로화'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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