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은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지진 발생에 따른 건물붕괴·화재 발생 대비 토론 및 현장 훈련과 지진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1일에는 한림체육관 일대에서 지진 발생을 가상해 체육관 붕괴 및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초동대응, 긴급구조, 수습복구 등 현장대응훈련도 한다.

이번 훈련 참여 인력 및 장비는 제주시,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한국전력, KT, 제주시지역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전기안전공사, 한라병원, 중앙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으로 소방차와 구급차 등 30여대의 장비가 현장훈련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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