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신성로 간판개선사업 2차 구간(도남오거리~종합경기장)에 대한 공사를 발주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신성로의 낡은 간판을 정비하고, 제주어 문양을 반영해 특색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8억원을 들여 올해 12월까지 도남오거리를 중심으로 동쪽 구간 1차, 서쪽 구간 2차 등 1·2차로 나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부터 1차 구간에 대한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