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체육대축전, 26개 종목에 660명 참가

"고장의 명예 드높이고 오겠다"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잔치인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충남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제주도선수단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정식 36개 종목과 시범 7개 종목 등 2개 분야에서 43개 종목의 경기가 개최된다. 

제주도선수단은 검도, 게이트볼, 골프, 국학기공,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등산, 배구, 배드민턴, 볼링, 스쿼시, 야구, 에어로빅체조, 우슈, 윈드서핑, 육상, 인라인스케이팅, 족구, 철인3종,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패러글라이딩, 수영 등 26개 종목에 660명(선수 570명, 임원 90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지난해 16년 만에 두 번째로 제주에서 개최된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제주도선수단은 34개 종목에 선수 1177명과 본부임원 78명 등 총 1255명을 파견해 금메달 39개, 은메달 37개, 동메달 59개 등 모두 13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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