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골퍼 강성훈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에 도전한다. 

강성훈은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에 디펜딩 챔피언 김시우를 비롯한 안병훈, 김민휘 등과 함께 동반 출전한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PGA 투어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대회로 세계랭킹 50위 이내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우승을 다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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