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고창범(60) 전 제민일보·중앙일보 기자를 신임 언론중재위원회 제주중재부 중재위원으로 위촉했다.

고 위원은 1985년 제주신문 기자로 입사, 중앙일보 기자, 제민일보 논설위원, 신문유통원 제주사업소장 등을 역임했다.

고 위원은 오현고와 제주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제주풍력 상무로 재직 중에 있다.

언론중재위원은 언론매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반론, 정정, 추후 보도 등을 위한 심의를 맡게 되며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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