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당 필승결의 기자회견
도지사·도의원 예비후보 등 참석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정권교체 1주년 기념 및 지방선거 필승결의 기자회견을 열고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필승결의 기자회견에는 위성곤 도당위원장,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지역구·비례대표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이날 민주당 예비후보 등은 "오늘(9일)은 촛불 혁명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의 새 지평을 연지 1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라며 "1년 국민 지지를 통해 출발한 문재인 정부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고, 문재인 정부는 취임 1년 동안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35일 남았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제주도에 있어서 잃어버린 4년을 되찾고, 제주의 미래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선거"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촛불 정신을 바탕으로 이뤄낸 정권교체를 제주에서 완성하겠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제주도민과 더불어 잘사는 제주도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전했다.

위성곤 도당 위원장은 "원희룡 도정은 4년 동안 도민과 소통하지 않았다"며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하나로 뭉쳐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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