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우수 영예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가 대한적십자사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성과평가는 지난 1년간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성과를 리더십, 경영효율 및 구호복지, 보건안전, 사회봉사. RCY, 재원조성 등 6개 분야 주요사업으로 구분해 평가가 이뤄졌다.

이에 제주적십자사는 재난구호 교육 내실화, 위기가정 지원 및 희망풍차 결연 지원 확대, 정기후원자 모집 확대, 적십자 활동 홍보 등의 실적 개선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오홍식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회장은 "도민들의 적십자에 대한 지원을 바탕으로 제주적십자사 성과가 나아지고 있다"며 "올해도 찾아가는 적십자 활동을 토대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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