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건설기술심의위원 17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심의위원 임기는 2020년 4월까지 2년이다.

위원들은 2월 28일부터 3월 12일까지 공개모집해 도로 교통, 상하수도, 토목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의 공사비 100억원 이상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과 시설물의 안전 및 공사 적정성 등을 심의하게 된다.

또 대형공사의 일괄입찰과 대안입찰 등도 다룬다.

한편 건설기술심의위원 명단은 제주도 홈페이지(www.jeju.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