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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발급대상 확대
김지석 기자
입력 2018-05-10 (목) 15:46:29 | 승인 2018-05-10 (목) 15:48:35 | 최종수정 2018-05-10 (목) 15:48:35

이달부터 제주도 등 도서지역에서 장애인 여행 목적으로 빌린 렌터카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가 발급되고, 장애인 가족 명의로 빌린 렌터카도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할 수 있게 됐다.

서귀포시는 장애인 등 편의증진법 시행령이 개정돼 지난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도서지역 단기 렌터카 등 장애인 주차증과 관련한 발급대상이 확대됐다고 10일 밝혔다.

주요변경 내용을 보면 장애인과 함께 거주하는 가족이 1년 이상 대여·임차한 차량에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가 발급된다.

그동안 장애인 본인이 빌린 장기(1년 이상) 대여·임차한 차량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를 발급했다.

또 단기 대여·임차도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자동차를 수리하거나 정비하거나 제주도 등 도서에서 대여·임차할 경우에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가 발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장애인 등 편의증진법 시행령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관련규정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며 "서귀포시를 찾는 대여 및 리스차량인 경우 주차표지 발급 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에 따른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김지석 기자  kjs@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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