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10~13일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2018 태화강 봄꽃 대향연' 축제에 참가해 울산지역 관광객 및 영남권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주관광 현장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도관광협회는 울산지역축제와 연계해 제주의 다양한 매력 및 인프라를 소개하는데 초점을 두고, 제주4·3 70주년 2018 제주방문의 해 및 제23회 제주관광마라톤축제, 제주시티투어 2층 버스 등 다양한 테마의 제주관광 상품을 홍보해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 축제에 참여하는 관광객 대상으로 온라인 제주여행종합쇼핑몰 구매채널에 대해 홍보하고 가족동반 어린이 관광객을 위한 모자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영남지역 잠재관광객 대상으로 고품격 제주관광 이미지를 부각 시킬 수 있는 홍보 마케팅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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