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각 지방자치단체 자활사업의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작년 4월부터 지난 1월까지 2001년 지방자치단체 자활사업 평가 결과 제주시가 자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2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그동안 제주시는 저소득층의 자활의욕 고취 및 근로능력향상을 위해 자활근로사업 등을 활발하게 전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250명 가운데 69명을 수급자 대상에서 탈피시킨 게 높게 평가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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