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7시16분께 서귀포시 보목동 해상에서 A씨(79·여)가 의식을 잃고 바다에 떠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구조대 등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검은색 작업복 상의와 카키색 바지, 장화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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